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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야구연합회장기… ‘부안 타이거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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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야구연합회장기… ‘부안 타이거즈’ 우승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11.1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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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야구단 치열한 승부 ‘후끈’

 
제1회 부안군 야구연합회장기배 국민생활체육야구대회가 계화도 생태휴양공원(야구장)에서 2014.11.9부터 11.16일 2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사회인 야구단 7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가 펼쳐 부안 타이거즈팀이 우승을 하였다.

농촌마을 개발사업 최초로 조성한 계화도 생태휴양공원 야구장은 10월에 도지사배를 개최하는 등 이번이 네 번째로 야구대회다.

계화도권역 추진위원회는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동안에 특산물판매(계화미,전어,새우젓) 및 먹거리체험 등을 통하여 권역을 홍보하고, 앞으로 야구동호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유치하여 계화숲 산책로, 계화산(봉수대), 간재사당, 조류지 탐방로, 새만금선착장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권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아리울의 생태관광 중심, 늘푸른섬 계화도 비전 아래 추진하고 있는 계화도권역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2011년부터 5년 동안 70억원을 들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자립형 농촌마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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