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14~15일 군산 대야남초등학교와 내흥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경제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재미있는 화폐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제교육, 전북본부 영업장 및 금고 견학,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 자연생태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정다운 지역아동센터와 순창 유등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5차례의 초청 현장학습을 실시했으며 이번이 마자막 행사이다.
학생들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나라의 돈과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 유익한 경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015년에도 도내 학생들의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나눔활동 강화를 위해 초청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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