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3:23 (화)
대산면민회 친절·대청결운동
상태바
대산면민회 친절·대청결운동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4.09.03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대산면민회(회장 오통열)는 지난 2일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대산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면민회원 150여명이 시가지 대청소에 나섰다.

지난 7월 29일 대산면민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민간이 주최가 돼 군정에 동참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회의장, 장명식 도의원, 김영호 군의원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대산면민회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대산 건설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절, 대청결운동”플래카드와 어깨띠를 두르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대산면사무소를 출발하여 농협, 시장, 작은목욕탕, 119안전센터를 거쳐 터미널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대산건설 함께해요”라는 전단지를 인쇄하여 배부했다.

전단지는 “▲대산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을 베푼다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 ▲내 집 앞 물건 안 내 놓기에 참여한다 ▲음식물통은 수거할 때 내 놓는다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지정된 장소에 내 놓는다”가 주요 내용이다.

오통열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결의했다.

박우정 군수도 “지역이 깨끗하고 청정함으로써 우리 고장을 찾는 내방객이나 관광객에게 심어주는 이미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자산이다”면서 “대산면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단합된 모습으로 일등군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