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 부남파출소는 면사무소, 관내 수상레저(레프팅) 사업자를 대상으로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했다.
금강 천변의 레프팅 유원지에는 성수기 연평균 4만여 명의 피서객이 레프팅 등 물놀이를 하기위해 방문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무면허 조종금지, 안전장비 착용, 운항규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사항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부남파출소장(경위 류지석)은 “무주군에 레프팅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순찰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곽병진 무주군 레프팅 연합회 회장은 레프팅 운영자 및 경찰, 행정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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