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북주류협회 대표이사와 업체사장 100여명 등 초청 인사와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 마케팅 실장 신은주 상무, 호남권역 본부장 정재덕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New 하이트는 전세계 트렌드인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모두가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우리고장 맥주 하이트가 제 2의 신화창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상무는 또 “전주는 전주여고를 졸업해 더욱 애착이 가는 고향”이라며 “우리고장 맥주 하이트가 다시 한 번 전국의 신화를 이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애향심을 호소했다.
김인규 사장은 “과거 전북에서 시작돼 전국 신화를 이룬 전북 맥주 하이트가 다시 한번 New 하이트로 새로운 신화 창조를 이룰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며 “이름만 빼고 모두 바꾼 만큼 맛과 품질 모두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소개했다.
김 사장은 이어 “지난 하이트맥주 출시 21년 동안 지구 189바퀴 분량인 300억병이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서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글로벌맥주가 되도록 앞으로 적극 세계시장에 뛰어 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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