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훈) 회원 24여명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친정칼국수와 수육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매년 실시해 온 김장나눔행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신풍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있다는 것.
오수근 신풍동장은 “통장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마무리 했으며, 특히 주민들이 앞장서 따뜻한 사랑의 결실을 맺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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