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09:13 (화)
[순창]순창군, SOC사업에 4260억 예산 확보
상태바
[순창]순창군, SOC사업에 4260억 예산 확보
  • 손충호
  • 승인 2014.01.24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도 21호, 24호 및 국지도 55호선 등 17개사업에 4260억원 예산확보 결실

  순창군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SOC사업(도로, 하천 등)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4260억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도비 확보내역을 보면, 군 시행사업은 9개소에 62억5천만원으로, 반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6억, 무수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1억, 방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억6700만원, 소하천 정비사업(3개소) 18억3300만원, 국가하천유지보수 4억5천만원, 경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12억원이다.

  타기관 시행사업은 9개사업에 4198억원으로, 국도 21호(쌍치~쌍치)정비사업 5억, 오교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 쌍치~산내 국지도개량(55호) 5억, 구림위험도로개선(국도 21호) 5억원 등이다.

  또 국도 21호(인계~쌍치)정비 실시설계 5억, 국도 21호(동계~적성)정비 실시설계 3억, 국도24호(담양~순창)정비사업 60억, 국도21호(부전~쌍치)정비사업 110억, 88고속도로 정비 4000억원(성산~담양구간)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도유지관리사업비는 9건에 7억5800을 확보해 쌍치 밤재 등 비탈면 붕괴 위험지구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처럼 순창군에서 대형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었던 데는 SOC사업에 대한 황숙주 군수의 열의와 관련 공무원들의 예산확보에 대한 부단한 노력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군수를 필두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중앙부처 등 관계부처에 수시로 방문건의하는 것은 기본이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임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꾸준한 노력 끝에 2014년 국도비 예산확보의 성과를 이뤄낸 것.

  이런 사업들이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업이 조기 추진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지역내 SOC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 건의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 간접 자본 社會間接資本)

  - 국민 경제 발전의 기반인 도로나 항만, 철도, 통신, 전력, 수도 등 공공 설비 및 서비스 관련 여러 시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