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에 조성된 작은도서관 103개소를 대상으로 ‘2013년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김제시 교동골작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동골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7월 개관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독서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우수 사례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교동골 작은도시립은 도서관과 연계해 시립도서관 소장 DVD를 지원 받아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동골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동골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수상을 계기로 김제시에 조성된 8개 작은도서관의 인프라를 더욱 내실있게 다져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 들이 불편없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는데 김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협력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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