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금융권 최초로 전북혁신도시 B블럭에 25평규모의 농협은행 전북혁신도시지점(지점장 이승계)을 개설하고 10일부터 예금 입출과 여신업무를 비롯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전북혁신도시지점은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지적공사와 지방행정연수원을 비롯한 이전기관과 입주아파트 지역주민들의 금융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조기 개점했다.
농협은행 전북혁신도시지점은 현 점포를 임시점포로 운영하고 2014년에 정식 점포를 개점해 이전할 계획이다.
이승계 지점장은 “전북혁신도시지역 입주기관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의 금융편의 시설을 준비하고 고객만족에 역점을 두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