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의 4분의 1가량 증가하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20일 국토부가 발표한 ‘10월 전월세 거래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은 2-033건으로 전달 1615건보다 25.9% 증가했으며 최근 2년 10월 평균 2664대의 98.5%로 예년 수준을 되찾았다.
주요 아파트 단지별 전월세 가격은 전주시 삼천동 삼천주공 아파트 4층 전세가격이 2800만원으로 지난 2월 3000만원에 비해 200만원 하락했으며 전월세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가 27만원으로 월세가 지난 3월 25만원보다 2만원이 올랐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그린타운 2차 59.92㎡ 1층은 전세가격이 1억~1억 1000만원으로 지난 3월 9500만원에서 500만원~1500만원 상승했다.
군산시 수송동 한라비발디2단지 84.96㎡의 전세가격은 1억 8000만원으로 지난 2월 1억 7000만원보다 1000만원이 인상됐다.
군산시 나운동 금호타운1차 84.79㎡ 8층은 3월 전세가격이 1억 1000만원에 거래됐으나 10월에는 4000만원이 적은 7000만원에 거래가격이 신고됐다.
익산시 영등동 부영3차 49.8㎡ 11층의 전세가격은 6700만원으로 지난 2월 6500만원에서 200만원이 올랐으며 2층은 지난 3월 5000만원까지 거래됐으나 10월에는 6700만원으로 1700만웡이나 뛰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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