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부권역의 대표 빌딩인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사학연금재단 호남회관’이 매각된다.
18일 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에 따르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매각 의뢰한 사학연금재단 호남회관을 19일부터 21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감정가의 80% 수준인 113억원에 공매한다.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사학연금공단 호남회관’ 빌딩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사학연금재단 호남회관’은 전주시 동부권역을 대표하는 업무용빌딩으로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이며 최저 입찰가격은 감정가의 80%인 113억 3813만여원으로 물건의 사전확인이 가능하고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과 60일 이내에 각각 잔금의 40%와 50%를 납부해야 한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다른 공매물건과 동일하며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으로 입찰참가금액의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입찰 결과는 22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건에 대한 기타 문의는 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로 연락(063-230-1712)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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