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달 3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적의 국지도발 및 전면전 등에 대비한 것으로, 우방지역의 안보태세 점검과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발전방안을 강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등 통합방위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들 간에 협조 사항들을 논의한 후 제7733부대 4대대로 이동해 부대장비를 견학하고 안보동영상 시청과 서바이벌 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북한의 정권 교체 후 계속되고 있는 안보불안 상황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이 자리가 그저 형식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마음가짐들을 확실히 해 국가안보의 기틀을 세우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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