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산골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장수, 무주, 진안, 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3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제1회 산골음악회는 무주군의 반딧불 고동소리 동호회, 반딧불 국악 동호회, 전통민속문화보존 동호회가 참가하고 진안군의 여성울림난타, 물안개 동호회. 장수군의 본능적으로, 여성난타드림단. 임실군의 실버훌라, B제곱의 청소년 밴드 등의 동호회가 참여하게 된다.
산골음악회는 도내 인근지역 동호회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장수군을 시작으로 임실군, 무주군, 진안군 순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무주, 진안, 장수, 임실 군민이 문화소비자로서 문화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활성화된 생활예술동호회의 활동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자기표현, 배려의 힘으로 자라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삶의 질’을 내건 ‘보편적 문화복지’ 정책을 시행하면서 도민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 14개 시군에 사단법인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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