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 노동조합(지회장 고세운)은 15일 2013 지역복지 성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지엠지부와 회사가 지난 2012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사회연대기금으로 출연한 것으로 군산시 소외지역 개선, 학교도서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복지 발전에 사용된다.
지난 6월 2일에는 전교조(참살이교사회) 교사들과 초등학생 꿈나무를 위해 월명체육관에서 과학한마당 행사에 5,5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 고세운 지회장은 “이번 사업이 끝이 아니며 현재 진행 중인 2013년 임금협상에서도 사회연대기금 출연을 확보한 상황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역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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