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차 애용운동본부(위원장 이현호)는 지난 12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본부 산하에 각계 인사 12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들 실무추진단은 군산지역에서 한국지엠차 구매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방안 등을 논의·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 위원 위촉과 한국지엠차 군산공장 활성화를 통한 군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군산공장 방문 마일리지제도 도입방안과 각 기관단체 카다로그 비치 및 서신문 발송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지역 택시 구매 활성화 및 한국지엠차 시민 계약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확산시켜 명실공히 군산에서라도 시장점유율 30%대로 올리는 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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