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역안보태세를 재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25일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안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부의장인 최원석 진안경찰서장 및 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4대 사회악 근절 및 6.25관련 안보 동영상 시청, 다음달 15일부터 실시되는 2013년 화랑훈련 준비보고에 이어 지역안보태세 강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송영선 의장은 “6. 25날 개최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다시한 번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통합방위체제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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