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폭우 시 저수지 및 하천제방,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장마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점검 순찰에 나섰다.
19일 김제서는 일선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찰을 돌며 축대나 담벼락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 발견 시 집주인이나 이장에게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112순찰차에 구명환, 로프 등 인명구조 장비를 탑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상주 서장은“장마철에는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안전 부주의로 인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며,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일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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