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 일환 정우면?친환경관리과 직원들과 오디 수확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각 농가들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생기 시장이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정우면사무소와 친환경유통과 직원 등과 함께 정우면 우산리 비선마을 송금호씨 오디농장(2777㎡)을 방문해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점심과 음료수, 장갑 등을 직접 준비하는 등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별히 힘썼다.
김생기 시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통해 농촌현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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