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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농행정 서비스‘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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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농행정 서비스‘호평’
  • 문홍철
  • 승인 2013.06.03 0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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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이상 기온과 농촌 인구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농에 성실히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의 군정지표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최근 고추 정식 후 초기관리가 농가소득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고추 본답관리를 중점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고추 지줏대 및 유인줄 설치, 웃거름 적기시용, 돌발 병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유인은 바람에 의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여 착근과 초기 생육을 좋게 하기 때문에 조기에 유인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쓰러짐 방지를 위해 고추 지주세우기 작업 시 고랑 양끝에 튼튼한 각목이나 파이프 등을 사용하여 단단히 고정할 것과 유인시 2~3분지 정도에서 유인끈을 매주고, 고추의 키가 커감에 따라 2~3회 더 유인줄을 매도록 지도하고 있다.
군은 금년에도 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하순에서 늦어도 6월 상순까지는 담배나방, 총체벌레, 진딧물 방제를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 살포와 수시로 병해충 예찰을 당부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농업행정 서비스를 실천하여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 예찰 등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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