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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약학과 ‘사랑누리’, 전경련대학생사회봉사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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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약학과 ‘사랑누리’, 전경련대학생사회봉사단 선정
  • 고운영
  • 승인 2013.05.2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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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약학대학 한약학과 봉사동아리 ‘사랑누리’가 전경련대학생사회봉사단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한 올해 ‘전경련대학생사회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전’은 전국 각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

는 대학동아리 20개가 최종 선정됐다.
<한방체험교실>을 주제로 봉사단에 선정돼 활동비를 지원받는 원광대 ‘사랑누리’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방보건 지식을 제공하고, 한방식품 및 한방생활용품을 만들어보

는 과정을 통해 한방으로 건강을 지키는 법과 전통의학의 우수성을 아이들에게 쉽게 가르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봉사단에 선정된 학생들은 5월에 열리는 리더십캠프를 통해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권역별 테마봉사활동 및 기업CSR사례 공모전에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광대 도덕교육원 백형기 원장은 “한방보건교육과 한방차 및 한방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대

학생들도 사회에 꼭 필요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 발족해 올해 6기째를 맞고 있으며, 원광대 도덕교육원 사회

봉사센터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및 봉사동아리 지원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대학 사회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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