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가 개서 65주년을 맞았다.
익산소방서는 개서 65주년을 맞아 17일 소방서 강당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난일들을 거울삼아 익산소방서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기석 서장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변화하는 재난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1948년 4월 익산시 중앙동 ‘이리소방서’ 설치를 시작으로 95년 ‘익산소방서’로 명칭 변경, 98년 팔봉동 현 청사로 이전했으며, 17일 현재 2과 1단 7센터 1구조대, 소방
공무원 233명, 의용소방대원 700명이 31만명의 시민 안전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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