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 완성도 제고 등을 논의키 위한 시?군 순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북도, 해당시군, 전북발전연연구원, 전북생물진흥산업진흥원, 사업단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대한 전반적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임실군을 시작으로 남원, 완주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역순회 워크샾을 가진 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라북도가 시군 대표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 가공, 유통, R&D, 체험관광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농산업의 시너지극대화를 위한 사업이고 현재 임실군은 치즈산업을 중심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총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실치즈 인프라와 유통망 구축, 규모화와 현대화, 제품개발, 관광콘텐츠 발굴육성으로 임실치즈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군을 시작으로 남원, 완주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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