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충청북도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진천청소년수련원에서 양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활동교류와 영역확대에 따른 아동우호증진 등을 위한 자매교류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샾에서 임실과 진천군의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은 힐링댄스. 캠프파이어. 롱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진천 보탑사의 야생화를 구경하고 비구니 스님으로부터 학창시절 경험담 등을 경청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 진천군 JCI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임실드림스타트 아동이 도착시부터 귀향시 까지 돌보고 이끌어 주는 등 1박2일간의 휴일을 봉사의 시간으로 아동들에게 더욱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진천군에서는 임실군드림스타트를 위해 주민생활복지과장과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워크샾에 직접 참석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오는 9월 임실군은 임실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천군과의 교류 워크샾을 개최할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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