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조달 시장 수출 경쟁력 확보 강소기업(PQ기업) 선정 지원
조달청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한 강소기업(PQ)을 선정해 지원하는 해외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5일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우리나라 정부조달시장에서 가격?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수 강소기업(PQ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국내 조달시장의 강소기업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PQ기업을 선정, 아시아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과 UAE 러시아·터키, 아메리카 미국, 국제기구 UN 등 Target 조달시장으로 수출을 집중 지원한다.
PQ기업에는 조달청 계약 실적·신뢰도, Target 조달시장별 기술·가격 경쟁력 및 수출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70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해외조달지원센터를 통해 PQ기업에게 수출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조달청은 국내 강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조달시장에 특화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PQ(Pre-Qualified)기업=국내 정부조달 시장에서 능력과 신뢰를 쌓은 우수 중소기업으로, 조달청에서 해외 조달시장으로 수출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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