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관내 18개 대형 공사장의 안전관리자, 현장소장, 감리단 및 감독공무원등 30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 분석 및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이에 대한 대책 등을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흥래 재해대책담당은“최근 건설공사장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금년도에는 강추위로 동결심도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며“위험 요인별 사전 안전대책을 강구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완주군에는 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사업, 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총 18개소의 대형사업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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