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동 법원 삼거리(사평교와 법원 사이)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20일 전주시는 법원 삼거리에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투입,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번 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오는 7월 중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공될 경우 신호등 설치에 따른 비용낭비를 줄이고 신호등 대기에 따른 교통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교통사고 감소도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정체 구간,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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