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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마케팅 중심 경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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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마케팅 중심 경제사업 추진
  • 신성용
  • 승인 2013.02.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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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올해 경제사업 농축산분야의 판매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마케팅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올해 농축산사업부 조직 및 인력운용 방향협동조합 가치창출형 판매사업 모델 발굴 추진마케팅 중심의 경제사업 기능 대폭 강화로 정하고 조직과 인력을 정비, 다각적인 판매전략을 추진한다.

핵심사업으로 도 광역연합사업 역량 강화와 로컬푸드직매장 및 친환경급식·인터넷 택배 등 신사업 확대, 양곡 및 축산사업 판매사업 역할 강화 등 사업적 기능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조직 편제와 인력을 운용한다.

농축사업부 조직을 기존 연합마케팅추진단과 양곡자재팀, 축산사업팀에 지역경제팀을 신설해 13팀으로 구성하고 40명의 정예인력을 배치했다.

연합마케팅단은 공선회와 조공 등 산지조직 육성과 APC, 산지활성화, 수급사업, 도 광역마케팅, 예담채광역브랜드, 공동판매, 공판장, 직거래. 농정연계사업 발굴 및 조합공동투자, 경제채권 등을 담당한다.

지역경제팀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지원과 JB사이버직거래장터 운영, 가공사업, 마트, 친환경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곡자재팀은 친환경 브랜드 육성과 잡곡판매사업을 담당하며 충산사업팀은 참예우 브랜드 육성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사업을 맡았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기존 경제사업의 단순 지도·지원 업무를 최소화하고 판매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전북의 농축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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