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식)는 21일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3개소 경로당연합회 노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2013년 군산시 시정 및 동정설명,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연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방법 등 전반적인 시정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수송동 지역에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이용시설 부재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경로당별 활력 있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위해 나눔 봉사 등 1개 사업 이상을 추진하자고 결의했다.
남정근 수송동 노인회 분회장은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이나 동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존경 받는 어른이 돼 군산시가 명품도시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