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직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취업역량강화교육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7월부터 최근까지 전직지원센터의 취업역량강화교육 등 참여자 505명 중 200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전직지원센터는 면접스킬과 맞춤 이력서작성법, 리더쉽, 취업 스트레스 해소법, 취업전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직자들에게 제공해 왔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구직 희망자에게 2주간 맞춤형 교육으로 지원되며 교육수료생 중 40% 이상이 구직에 성공하고 있다.
도 한웅재 일자리정책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 모두를 환영한다”면서 “더 많은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전직지원센터는 희망 창업과 사회적 기업 안내, 법률상담, 개인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희망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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