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찬 사무국장 대통령선거관리 방침 밝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이희찬)가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대상 선거서비스를 강화해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선관위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후보자 등록상황과 투표소 찾기 등 정보제공은 물론 투표참여 취약계층 투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바르고 흠 없는 선거관리와 투?개표 등 주요 절차사무 과정에 정당?참관인 등 이해당사자가 적극 참여하도록 해 공정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왜곡된 정보로 공정한 선거관리를 저해시키는 비방?흑색선전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단속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사이버상의 비방?흑색선전행위와 선거관련 단체의 불법선거운동에 엄정 대처, 유권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선관위 이희찬 사무국장은 “국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대통령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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