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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연구모임 현장 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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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연구모임 현장 활동 활성화
  • 박종덕
  • 승인 2012.10.04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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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의원들의 연구모임이 활성화되면서 전문성 제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들로 구성된 연구회 주최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선진지 벤치마킹 등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도의회는 주기적으로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해 의원들의 정보제공과 전문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의회 내 의원 연구모임은 △의정활동연구 및 지방자치연구회(대표 김택성) △재정건전화연구회(대표 권창환) △모악산 문화생태자원 연구회(대표 김현섭) △녹색에너지연구모임(대표 권익현) △명소마을만들기 연구회(대표 최정태) △성인지정책활성화연구회(대표 이현주) 등 6개 모임을 구성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와 선진지 벤치마킹, 학술연구교류협력협약, 재정포럼 등을 개최하여 정책연구개발과 발전방안을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통과에 따른 도내 각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과 분야별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각계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정책 진단 및 전북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녹색에너지연구회는 지난달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대 홍창희?정봉우 교수를 초청해 LED산업과 전북의 경쟁력 제고방안, 바이오산업과 전북의 경쟁력 제고방안 등 녹색에너지 육성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앞서 명소마을만들기 연구회는 지난달 19일 우수 마을만들기 모범사례로 뽑힌 진안 원연장 마을과 25일에는 경북 문경시를 방문해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 진단하는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직접 찾아 나섰다.

 

또 성인지정책활성화연구회는 10월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최인숙 교수와 전북 여성정책연구소 허명숙 소장 등을 초청,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의정아카데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통일분야 전문가인 경남대 김근식 교수를 초청, 남북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오는 19일에도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과 임성진 전주대 교수를 초빙 제7차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할 게획이다.

 

최진호 의장은“도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연구모임을 구성해 세미나 및 정책토론회 개최와 현지를 직접 찾아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전문성 제고를 강화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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