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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광역관광계획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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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광역관광계획 본격화
  • 김운협
  • 승인 2007.01.0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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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나 등 3개도 7개 시군에 걸쳐 추진
낙후된 지리산권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1일 전북도는 지난달 27일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이 문화관광부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돼 온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지리산에 인접한 전북과 전남, 경남 등 3개도 7개 시·군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4471㎢의 면적에 오는 2016년까지 2860억원을 투입해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도내지역은 남원과 장수 등에서 77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남원 지리산 허브벨리 조성과 장수 대곡제 관광개발 등 개별사업과 공통사업 18건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공동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지리산 관광개발조합(가칭)을 설립해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국비와 지방비 등 공공투자부분 사업비 투자계획을 세워 중장기지방개정계획에 반영, 오는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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