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16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주지방법원 인근에 위치한 전북은행 전주법원영업점(영업점장 백철현)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전주법원영업점 오픈으로 공탁금수납업무, 송달료업무, 등기신청수수료 현금수납업무 및 신용카드에 의한 법원인지대 창구수납업무 등 법원민원서비스를 전북은행 전주법원 영업점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민들이 한층 더 편리한 전주지방법원관련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 김 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주법원영업점 개점으로 그동안 타은행에서 법원 송달료를 납부해야하는 지역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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