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등에서 도내 사회적기업 상품 구매가 가능해 진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주)이베이코리아,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의 인터넷 쇼핑몰 입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이베이코라아와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기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입점 등이 담겨 있어 사회적기업들의 판로개척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G마켓내 사회적기업 상품관을 개설해 시범운행 했으며 지난달까지 7개 기업에 20개 품목을 입점시켜 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도는 온라인쇼핑몰 입점으로 상품 판매에 탄력을 주기 위해 사회적 기업들의 교육과 컨설팅 등을 벌여 올해 1억, 오는 2013년까지 3원의 매출을 달성시킬 계획이다.
김완주 지사는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 업계 선두주자인 주)이베이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로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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