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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화 창작공간제공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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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화 창작공간제공사업 본격 추진
  • 문홍철
  • 승인 2012.04.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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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자연경관의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와 영화특구단지 조성 등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 영화 창작공간제공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9일 오후 2시 박영훈, 유상헌 감독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독과의 약정서를 체결하고 강진면과 운암면에 최대 2개월간 거주하며 영화 작품 구상을 위한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하게 된다.

이번 약정서 체결은 국내 기성감독에게 2억원을 지원하여 작업공간을 마련해 주고 군의 특색 있는 풍경과 문화체험 등 동기부여로 지역소재를 모태로 한 작품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영화감독 창작공간 제공사업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영화 시나리오에 군 관광문화 등 임실의 색깔을 반영함으로서 군 홍보는 물로 이미지제고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향후 많은 영화작품에서도 관내의 장엄한 경관 및 청정임실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청정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이 작품 구상에 반영되어 영화촬영까지 하게 된다면 관광객유치에 큰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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