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제5회 모악산 벚꽃잔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용현 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가졌다.
김용현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모악산 벚꽃잔치의 철저한 준비로 김제의 이미지가 높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모악산 벚꽃잔치 기간 중 음식, 숙박, 교통 등 환대서비스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올해도 금산사 주변 상가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모악산 벚꽃잔치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와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며,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모악산 상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 환상 매직 쇼, 벚꽃 스마일 이벤트, 지평선 웰빙길 홍보관 등이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둘째날인 14일 토요일 10시부터 모악산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황손 이석 총재와 함께하는 모악산 순례길 걷기대회에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