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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유기적 협력 위한 치안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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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유기적 협력 위한 치안협의회 개최
  • 천희철
  • 승인 2012.03.1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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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농협중앙회 오동환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과 김동범 경찰발전위원장에 대한 신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학교폭력예방 노력과 관련하여 뉴거버넌스적 관점에서 선제적?예방적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가정?사회?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하는데 전 기관이 공감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어 선도활동을 펼치고 시청과 합동으로 노래방, PC방 등 학교폭력 우범지역에 대해 순찰실시, 12개 관계기관 연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안건으로 치매노인, 지적장애인에게 위치정보 단말기를 보급하여 장기간 배회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있는바 순찰차 신속배치시스템(IDS)를 구축, 연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또한 춘향제등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민?관 합동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원활한 차량 소통을 해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방향지시등 점등 약속을 각 기관 내 소속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합동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관을 대표하는 분들이 참여한 것을 보면 학교폭력 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의지를 모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행복 가득한 남원시를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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