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가격업소 신청해 정책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 받으세요.”
남원시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내달 10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선정대상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시책 호응업소로 개인서비스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전라북도의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 지원, 컨설팅우대,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수수료 0.2% 감면, 금융기관 대출시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에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남원1박2일’에도 등재해 물가안정모범업소 로 홍보한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28곳이다. 남원시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꾸준히 발굴 지정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천희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