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조백현)는 12일 익산시장실에서 이한수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지원 우수기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익산시는 2007년 '익산시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건강보험료 월 1만원 미만의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저소득가구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조백현 익산지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및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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