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남기)는 12일 모교사랑과 후배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여만 원을 류홍영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26일 김제고등학교 6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동문간 Net-work 구축 및 모교발전과 인문계로 전환을 비롯 후배들 학력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을 마련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남기 회장은 “모교사랑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이라는 기틀을 다지는데 초석이 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돼 한편 죄송하지만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김제고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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