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2일부터 1개월간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112개 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최근 5년간 발병률이 높은 대장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급식소 위생관리실태, 식재료?음용수관리 등에 관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점검사항 등을 사전에 알려 자율적인 지도?계몽을 유도한 후 합동점검을 펼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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