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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가공 1번지 위상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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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가공 1번지 위상 다져
  • 문홍철
  • 승인 2006.12.05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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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송년기획 열린행정 돋보였다 3-김진억임실군수
김진억 임실군수는 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를 명실상부한 한국 유가공1번지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한 4대 치즈클러스터 사업 집적화를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임실치즈밸리사업은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지역개발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특히 이를 계기로 치즈밸리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신활력사업분야 지역혁신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과 전국시장군수 앞에서 사례발표 등을 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지역개발 혁신사업 벤처마킹의 표본이 되고 있다.

김진억 군수는 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을 명실상부한 유가공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인구감소와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성화와 임실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2007년까지 치즈산업에 400억여원을 투입하여 낙농산업의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참여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정책과 지방분권차원에서 중앙정부의 지역특화발전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으로 우리군은 임실치즈벨리육성사업이 신활력사업으로 2005. 5월 선정되어 타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에서 비교우위의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치즈과학연구소, 치즈피아조성 낙농클러스터 등 hardware 인프라 구축을 위해 김 군수는 그동안 낙후되었던 임실발전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낙농(치즈)클러스터 사업은 2007년까지 163억여원의 사업비로 임실치즈산업의 핵심 기반시설 확충사업인 첨단 유가공 협동생산공장 건립사업이다.

이와 함께 치즈의 혁신체계구축 및 핵심기반조성사업에 중점 투입할 계획으로 1,000평의 협동유가공생산공장을 건립하여 신선한 원유관리,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를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견학코스로 개방, 소비자에게 확고한 신뢰를 쌓는다는 마케팅 전략이다  

치즈클러스터 사업은 임실군,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국치즈의 1번지인 임실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김 군수는 4개분야 19개 사업의 신활력사업 SoftWare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서 신활력사업인 "임실치즈벨리육성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간 112억여원 투입하여 치즈벨리사업의 혁신리더양성 및 혁신체계 구축, 장소마케팅사업, 임실치즈브랜드화 사업, 유가공산업 육성사업 등 4개분야의 신활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진억 군수는 임실치즈 클러스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홍보효과로 치즈판매가 증가하여 임실군의 농업구조조정과 낙농가 소득이 큰 폭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성공적인 축제개최와 임실치즈피아 이벤트 행사로 관광객의 대폭적인 증가로 치즈뿐 아니라 임실고추, 산머루 와인 등 다른 농·특산물 판매또한 급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끝으로 김진억 군수는 전국 지자체의 지역개발 모델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임실치즈밸리사업은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사회·문화적 주거환경 개선으로 나가고 싶은 지역, 지나가는 지역에서 머물러 사는 지역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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