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에너지절약 범도민 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23일 전북도 공연장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와 한전, 열관리시공협회, 전주상공회의소 , 주부클럽 연합회 등 3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범도민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33개 기관.단체장들은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에너지 절약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약과 결의문을 채택한 이들은 가정에서 불필요한 야간 조명 소등과 전열기의 무분별한 상용 억제, 내복 입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벌이게 된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표로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 등 에너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긴밀히 협조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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