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무주리조트 스키장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실태 점검이 추진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스키시즌을 맞아 무주리조트를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전반과 안전의식,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착수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방방재청과 스키장경영협회, 교통안전공단, 전북도, 무주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한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 팀은 각 분야별 전문성에 따라 무주리조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안전조치가 수립될 때까지 특별관리 할 방침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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