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는 전주시 송천1동과 송천2동 등 8개 기관을 올 하반기 체납세 없는 기관으로 선정하고 기관별로 표창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수상 기관은 전주시 송천1동과 송천2동, 군산시 소룡동, 익산시 어양동, 영등2동, 남원시 도통동, 진안군 동향면, 장수군 계북면 등 8개 지역이다.
전주시 송천1동 등 6개 동사무소는 도세와 시군세를 포함해 20억원 이상을 부과해 93% 이상의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진안군 동향면과 장수군 계북면은 100% 징수를 완료했다.
도는 앞으로 징수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에 대한 시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 해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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