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순찰차량 이용 운구행렬 에스코트 유가족 편의 제공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 칠보파출소(소장 김종선)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서비스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칠보파출소는 9일 112순찰차량을 이용해 칠보면에서 태어나 생을 마감한 최모(73, 무성리 대흥마을) 고인의 운구차량 및 상여 행렬을 에스코트를 해줌으로써 고객중심 서비스 구현에 적극 나선 것.
김종선 소장은 “주민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가족을 잃은 슬픔을 덜어주는 등 유가족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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