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 의원 14여명은 26일 2012년을 시민중심의 회기운영과 능동적인 의정활동 전개, 생산적 입법활동 추진, 적극적인 의정홍보 및 대내외 교류 활성화 등 5가지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새해설계를 밝혔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의원들은 시민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법정 회기일수 100일을 최대한 활용할 것과 능동적인 의정활동 전개를 위해 의원 간담회 운영을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로 정례화해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산적 입법활동을 위한 전의원 1건 이상 입법발의 및 대내?외 교류활성화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선진의정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상호 교류 강화를 통한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문철 의장은 “지난 1년 6개월여 간 34건의 의원입법과 의회 내 연구 소모임 활성화, 전문가 초청 공청회 개최 등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역 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살아 숨 쉬는 의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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