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26일 시 민원소통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사유지 22만6,240필지, 국공유지 2만2,137필지 등 총24만8,377필지로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토지형상, 도로접면 등 23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24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마친 뒤,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지가 산정 및 검증을 거친 후 5월 2일까지 산정된 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받고 5월 31일 지가결정?공시를 하게 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 자료로 활용하게 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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