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환경과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판단,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지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사업장 점검기관의 휴무로 인해 평상시보다 환경오염 행위가 증가할 것을 우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즐겁고 쾌적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환경오염 감시활동은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불법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 전화 128과 김제시 환경과(540-3780)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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