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곡동 선국사(주지 라수옥)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사회적 관심이 미비한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저소득층 200세대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불우독거노인 60세대, 장애인 20세대, 국민기초수급자 25세대, 한부모가정 15세대, 기타 복지사각지대 80세대에 백미1포씩(10kg/4,200천원)이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염정준)에서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라면 59박스(1,120천원)를 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경로당을 방문 전달함으로써 타에 귀감이 되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향교동장(하두수)은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운동은 명절때 반짝 전개에서 탈피해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수시 파악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연중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김장김치공급?집수리?이웃돕기?자원봉사가 어우러지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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